제주 한림 애월 카페투어, 트라이브, 비양놀, 호텔샌드 카페
제주 한림, 애월 등 서부 지역에서 3일간 머물면서 가장 많이 간 곳이 카페였다.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한 것인데 개성 있고 근사한 카페들이 많아져서 참 인상 깊었고, 카페 음료 가격이 거의 8천 원이 기본값인 것도 인상깊다. 하지만 카페의 분위기나 규모를 보면 그 정도 값을 치르는 게 타당해 보인다. 이미 유명한 카페로 소문난 트라이브, 비양놀, 호텔샌드 카페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춘 멋진 곳들이니, 제주 여행자라면 참고해보길 바란다.애월 카페, 수플레가 맛있는 트라이브애월에서 유명한 카페로 소문난 트라이브의 주변은 상당히 관광지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여러 상점들이 붙어있고, 여러 카페며 식당이며 과일가게까지! 그리고 너무나 멋진 오션뷰 산책길이 펼쳐져있다. 여행 와서 이런 북적한 느낌을 만나면 괜히 텐..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