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주문진맛집 #감자전1 강릉 옹심이와 감자전의 강자는? 주문진 맛집 감자마을 vs 감자적1번지 난 어릴 때부터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한번 발견하면 질릴 때까지 먹는 경향이 있다. 그런 집착으로 공부를 했으면 뭐라도 됐을 텐데 그냥 먹는 것만 그렇다. 이번 여행에서는 갑자기 감자에 꽂힌 듯하다. 2박 3일 동안 강릉 주문진을 여행했는데, 여행 첫 식사로 먹은 감자마을의 콩국수와 옹심이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 그것만 먹고싶어졌다. 결국 여행 마지막날에 한번 더 갔는데, 아뿔싸! 예정에 없던 '금. 일. 휴. 업' 안내에 크게 실망을 하고 대안을 찾다가 강릉 초당마을에 있는 감자적 1번지도 가게 되었다. 둘다 옹심이, 칼국수, 감자전 같은 비슷한 메뉴지만 다른 매력을 가진 곳들이다. 주문진 로컬 맛집이 확실해 보이는 감자마을 감자마을은 딱 봐도 관광지 같은 위치가 아니라 주민들을 타깃으로 할 것 .. 2023.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