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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속초 맛집! 소담식당, 별주부네 물곰탕, 모녀가리비, 평일 휴무일 주의 여행하면 1번이 숙소요, 2번이 맛집 아니겠는가. 이번 강원도 여행 숙소가 켄싱턴 설악비치였는데, 고성에 위치한 곳이지만 속초와 경계에 있어서 맛집 투어가 매우 수월했다. 사실 많은 맛집들이 만족스러웠지만 특히 인상 깊었던 곳이고 재방문을 하거나 꼭 할 예정인 식당들로 소담식당, 별주부네 물곰탕, 모녀가리비를 꼽고 싶다. 고성, 속초 맛집 좀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법한 유명한 식당인데 먹어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다만, 평일 여행시 휴무일이나 브레이크 타임을 챙기지 않으면 허탕을 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고성 소담식당 해물향 나는 섭국,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섭국은 강원도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인데, 섭은 사이즈가 아주 큰 자연산 홍합을 말한다. 봉포머구리집 식당.. 2023. 2. 17.
강원도 고성 숙소, 켄싱턴 설악비치 '켄싱턴 디럭스 오션뷰' 1박 가격으로 2박 하는 법 작년 12월에 강원도 고성에 여행와서 '켄싱턴 설악비치'를 처음 방문하고 아주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좋은 프로모션으로 1박 가격으로 2박을 숙박했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는데, 같은 프로모션을 또 하길래 일부러 시간을 내어 고성, 속초 여행계획을 세웠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오션뷰와 편안하고 널찍한 침대 2개가 있는 '켄싱턴 디럭스 오션뷰'로. 켄싱턴 설악비치, 1박 가격으로 2박 하는 법 우선은 평일만 가능한 방법임을 기억해야 한다. 켄싱턴 호텔& 리조트는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 '밤도깨비 투어'로 1박을 예약하면 예약 전날 18시에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결론적으로 2박을 머물 수 있다. 가격은 1박 숙박비보다 약간 더 비싼 정도라서 완전 반값이라고 보기 힘든.. 2023. 2. 17.
스타우브 더블핸들 26, 구이, 볶음, 전골까지 쌉가능한 주물 프라이팬 스타우브에 입문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비교적 최근에 구입하게 된 아이템이 있다. 바로, 스타우브 더블핸들! 식탁 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이가 낮은 전골냄비를 찾다가 사보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더블핸들은 스타우브의 프라이팬이었다. 프라이팬이다 보니 구이, 볶음 같은 요리에 좋고 어느 정도 깊이감이 있어 자작한 국물 있는 요리도 가능하다. 이처럼 일반 프라이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리가 다 되는데, 그러면서도 더 우수한 점은 식탁으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예쁜 디자인과 음식맛 살리는 열 보존력! 요즘은 스타우브 꼬꼬떼 냄비 보다 더블핸들을 더 자주 쓰게 되는 것 같다. 설거지를 대폭 줄여주는 기특한 프라이팬 일반 프라이팬으로 조리 후 바로 식탁에 올리는 게 좀 꺼려질 때가 있다. 특히, 그.. 2023. 2. 11.
냄비가 고민인 당신을 위한 스타우브, 휘슬러, 실리트 찐사용기 스타우브, 르쿠르제, 휘슬러, 헹켈, 실리트 등등등 유행하는 냄비는 많고, 아직 내 취향은 잘 모르겠고, 덥석 사기에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냄비 살 때 내 마음이 그랬다. 내 손으로 직접 산 첫 냄비는 아마도 홈쇼핑이었던 것 같다. 10만 원 대에도 냄비 구성 몇 개씩 되는 만만한 세트들을 구입해 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런 제품들은 금세 까지거나 타거나 온갖 예상치 못한 이유들로 예쁘게 살림하고 싶은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쓰레기만 양산하는 결과. 몇 가지 홈쇼핑 중저가 제품을 체험해 보고 안 되겠다 싶어 결혼을 핑계로 백화점 브랜드 제품에 눈을 돌리고 당시 내가 알고 있던 브랜드 중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휘슬러 오리지널 프로피 냄비를 세트로 질렀다. 쓸수록 제 값하는 스테인리스 냄비, 휘슬러 오.. 2023. 2. 9.
셀프 세차 입문기, 실내 세차장에서 넥쏘 세차하는 날 셀프 세차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그동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바쁘기도 하니까 그냥 자동세차기나 손세차만 이용했었다가 이번에 넥쏘 신차를 구입하면서 셀프 세차도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세차장 가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섭렵하고, 신차 사고 마음이 다소 들뜬 상태에서 셀프 세차 용품들을 구입하시 시작을 했는데... 분명 꼭 필요한 것만 담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이건 뭐~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을 정도가 물건들이 많아졌더라고요. 더 무서운 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고 싶은 물건들이 보인다는 사실! 이러다 환자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특히, 사놓고나서 '좀 과했나?' 싶은 용품으로는 바스켓이 있어요. 고작 물 담아서 세제 풀어쓰는 용도라 1만 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구..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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